대상자는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임신부, 62세 이상, 50~61세 등이다.
대상별 접종 시작 시기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해당자는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어린이 2차 접종대상자(생후 6개월~9세 중 생애 처음 또는 1회만 접종한 경우)는 지난 8일 접종이 시작됐으며, 어린이 1차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22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과 70~74세, 62~69세는 다음달 13, 20, 27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어린이 2차 접종대상자(생후 6개월~9세 중 생애 처음 또는 1회만 접종한 경우)는 8일 접종이 시작됐다.
어린이 1차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과 70~74세, 62~69세는 다음달 13, 20,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시 자체 무료 접종대상인 60~61세는 다음달 27일부터 보건소에서 직접 접종한다.
만성질환자와 50~61세, 국민기초수급자도 같은 시기에 포함된다.
신정원 안양시만안구보건소장은 “안전접종과 의료기관내 접종자 밀집도 감소 등을 위해 1일 예진의사 1인당 최대 접종가능자수는 1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예약 시스템(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전화 8045-3494·4490)을 통해 내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차질 없는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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