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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4산단 마스크 업종 입주 제한 해제

뉴시스

입력 2020.09.18 06:49

수정 2020.09.18 06:49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가4산업단지에 직물 제품 제조업인 마스크 제조업체의 입주가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지만 국가4산단의 입주업종 제한에 부딪혀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는 입주업종 완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와 협의를 거쳐 국가4산단에 마스크 제조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고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투자수요에 대응해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업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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