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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에서의 수출 추세가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그 외 국가에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B2B 거래처 확대로 조미소재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안정적 실적 기여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7~8월 누적 중국 수출 금액은 33%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중국 최대 소비 이벤트인 광군제를 앞두고 9~10월 수출 금액 증가 기대, 7~8월 누적 중국외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55%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환효과 축소, 코로나19 사태 초기 내수·수출 전반 비축 수요 급증추세 정상화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익성 하락은 다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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