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 마산합포구 산호동 꽃무릇 축제 취소 결정

뉴시스

입력 2020.09.18 08:16

수정 2020.09.18 08:1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꽃무릇 축제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9.18.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꽃무릇 축제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9.18.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9월 중순 개최하던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산호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의해 내린 결정이다.

산호공원 내 꽃무릇 동산은 지난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으며, 산호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흠 산호동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축제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