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산호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의해 내린 결정이다.
산호공원 내 꽃무릇 동산은 지난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으며, 산호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흠 산호동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축제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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