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효성첨단소재, 3분기 영업 이익 흑자 전환 기대.. 목표가↑" -키움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8 08:37

수정 2020.09.18 08:37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8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이날 "주력 사업인 타이어코드의 가동률이 개선됐고, 아라미드·탄소 등 고부가 섬유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3분기 영업 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또 "613억원이 투입되는 아라미드 증설은 내년 상반기 가동되며 내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실적 개선 및 신성장동력 증설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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