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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고의 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8 13:48

수정 2020.09.18 13:48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관악구 제공

[파이낸셜뉴스]서울 관악구가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 행정·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단체에게 주는 국내 최고의 상이다.

올해 총 62개의 기관이 응모했다.

관악구는 관악청(聽), 정책자문단, 스마트 리빙랩, 혁신정책연구단 등을 운영하여 업무혁신, 사회적가치 구현,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시켰다는 평가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민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과 폭넓은 참여, 열정적인 구청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시대를 맞아 민간부문, 서울대학교 등과 적극 협력해 관악구를 세계적인 지식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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