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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초토화시킨 허리케인…강풍에 벽 뜯기고, 주택가 악어 출몰

뉴스1

입력 2020.09.18 15:23

수정 2020.09.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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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하며 기록적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홍수로 수백 명이 구조됐고, 50만가구 이상이 정전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시속 165㎞의 강풍을 동반한 2등급 허리케인 샐리가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플로리다주 펜서콜라부터 앨라배마주 도핀섬까지 멕시코만 연안에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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