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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출시한 'R2M'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일평균 5억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된다. 출시 전 예상치인 일평균 1~2억원의 매출을 크게 상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내 '뮤' IP 게임 출시 기대감이 유효하다. 8월 5일부터 계정 미삭제 테스트가 진행 중인 '진홍지인'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테스트 기간 매출 순위는 100위권에 불과하나 정식 출시 이후에는 본격적인 과금 모델 도입 등으로 현재 수준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R2M'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R2M' 흥행이 장기화 될수록 밸류에이션 할증이 가능하다"며 "중국 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전민기적2' 출시를 앞두고 있어 모멘텀도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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