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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1 10:36

수정 2020.09.21 10:36

【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지역 숙원사업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지역 숙원사업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지역 숙원사업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동법시행령 제13조, 제15조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대상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고 밝혔다..

이번 초안 공람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와 양양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동해북부선은 강릉~제진 간 110.9㎞ 구간으로 ‘원산~양양구간’은 지난 1937년부터 1950년까지 운행되어 영동지방에서 원산을 거쳐 서울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고, ‘양양~강릉구간’은 노반, 교각 등이 놓여진 채로 광복이 되면서 철도운행을 못한 채 노선만 유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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