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두산은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75에 위치한 두산타워 건물을 거래금액 52억원에 임대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임대기간은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해당 거래금액은 실제 임대기간의 거래금액 13억4000만원을 1년으로 환산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대차 계약은 기존 두산이 임대한 부동산을 외부에 매각하고 매수인으로부터 임차함에 따라 기존 임대인 두산이 전대인이, 기존 임차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전차인이 되는 전대차 계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