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9월 한달 간 7%의 할인혜택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9월 이후로는 매월 1%씩 할인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라면 계약을 서둘러야 한다.
계약자들은 이달 할인혜택으로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080만원에서 최대 3230만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우수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민 A씨는 "이 아파트로 이사 온 후로 멀리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충분한 산책이나 조깅 등이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운동하기에 너무 좋다"며 "조경만으로 봤을 때는 주변 어느 단지보다 우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경남을 비롯해 창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특화 조경 덕에 입소문이 많이 나있다"면서 "특별 할인분양까지 맞물려 꾸준하게 방문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편리함도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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