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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DA 시설·제품 등록으로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증평 공장에 있는 마스크 설비 시설과 생산되는 '레모나 마스크'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앞서 경남바이오파마는 KF80과 KF94,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모나 마스크'의 미 FDA 시설·제품 등록을 완료해 기쁘다"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공급도 늘릴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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