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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정종화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2 15:35

수정 2020.09.28 08:56

삼육대 정종화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파이낸셜뉴스]삼육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 사진)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9회 RI Korea 재활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RI Korea) 전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다.

정 교수는 지난 2018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전문위원 등 14인의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재인 정부 장애인정책이행 모니터링 TFT’ 단장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여 장애인복지 발전 및 정책 현실화에 기여했다.

또 협회가 발행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재활복지’에 중요 학술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2014년부터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아 분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정 교수는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술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5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장애인복지단체다.
장애인들의 변화하는 욕구와 정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우리나라 장애인재활복지를 대표하는 단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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