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물품공유(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을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품공유(대여) 서비스 품목은 1인 유튜브 방송장비(GOPRO, 짐벌, 마이크 등), 유튜브 및 자격증 관련 도서, 영상편집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 등이다.
대여서비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에서 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여료는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대여신청은 청년공간 운영시간에 상시 접수하며, 비치된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물품 대여 시 반드시 발열 확인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C.LAB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C.LAB’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3층에 청년크리에이터 연구소(C.LAB)를 조성해 청년 1인 미디어 촬영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을 운영하며, 오는 10월에는 청년 크리에이터를 육성을 위한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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