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GM 한마음재단, 무료급식소 칸막이 설치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5:12

수정 2020.09.23 15:12

한국GM 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왼쪽),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가운데),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한국GM 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왼쪽),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가운데),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GM 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3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이사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칸막이 설치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향후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무료 급식소 운영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 10월 동안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 42곳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지속으로 인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무료 급식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마음재단은 급식소를 통한 코로나 추가 확산과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9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보령, 수도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