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남미술의 향기전은 예술인과 기업이 하나돼 지역 주민들의 예술 향휴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사업으로 23일 서울 인사동 경남갤러리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행사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의 창작 의욕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며 “어려움속에서 새로운 기회 찾을 수 있도록 함꼐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고성오광대 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봉축음악회, 경남오페라단 등 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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