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안산대학교는 안규철 총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행되었으며,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규철 총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 사태에 안산대학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안산대학교 구성원과 재학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을 추천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