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도시공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 개방해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별내 제1공영(별내파출소 뒤), 물의정원 제2공영(물의정원 광장 앞), 퇴계원 제3공영(퇴계원역 전철하부), 사능 제1공영(사능역사 옆) 등 공사 직영 28개소와 위탁운영 주차장인 와부 노상 제1공영 등 3개소를 포함한 총 31개소다.
또한 공사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주차환경을 위해 주차장을 청소하고, 이용편의를 위해 각 주차부스에 무료개방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24일 “무료개방 기간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이중 주차 시 기어 중립(N)에 놓고 연락처 남기기, 주차선 지키기, 사이드 미러 접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