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롯데 엘포인트와 함께 '방문상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연과 엘포인트(L.POINT)의 제휴 이벤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연에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엘포인트 3만점을 적립해주며 미팅횟수 2배, 미팅파티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로 포인트는 방문일 기준 30일 이후에 문자쿠폰 형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 직접 방문 이외의 상담은 제외되고 상담을 완료하더라도 기혼자이거나 기타 가입이 불가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최근 신원인증 기능이 강화돼 안심 이용할 수 있는 소셜 데이팅앱 '매치코리아' 이벤트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절차에 따라 매치코리아에 가입하면 2만원 상당의 유료포인트인 쿠키 200개를 지급한다.
가연 관계자는 "문의·상담률이 대폭 증가하는 추석 시즌에 맞춰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 상담팀을 구성, 추석 연휴기간에도 평소처럼 상담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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