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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유아문예교육 한옥놀이터 참가모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0:01

수정 2020.09.28 10:02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국악기반 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의 참여 유아교육기관을 9월28일부터 10월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문화재단과 소리랑,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는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개정된 누리과정을 반영해 유아중심, 놀이중심 국악기반 통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며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무대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에선 옛 이야기 2편을 주제로 공연영상, 놀이영상, 교보재로 구성된 교육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예술 강사가 직접 방문해 배포하고 일대일 면담을 통해 자세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옛 이야기 ‘개와 고양이’와 ‘방귀아씨 시집간다’에 우리 전통 국악기로 연주하는 창작동요가 어우러진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는 전통놀이를 착안해 만든 놀이교재로 유아에게 다양한 움직임과 협동심을 발현하고 전통의 가치를 심어줄 전망이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8일 “이번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유아의 타고난 예술가적 기질을 밖으로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국악이란 전통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김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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