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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챗봇'출시..입주후 AS신청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0:13

수정 2020.09.28 10:13

대우건설 '푸르지오 챗봇'출시..입주후 AS신청까지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언택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고객용 챗봇서비스 '푸르지오 챗봇'을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관련 챗봇 서비스는 이미 타건설사에서도 운영하고 있지만, 푸르지오 챗봇은 분양 뿐만 아니라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챗봇에서 모든 고객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특히 분양의 경우 챗봇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챗봇 서비스는 아클라우드 감일과 감일 푸르지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푸르지오 챗봇을 통해 신규 분양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며 주거시설인 감일 푸르지오와 함께 10월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 마케팅실 안상태 상무는 “건설업계도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며, 대우건설은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든 대고객 접점 서비스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입주 전 내집방문행사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사전확인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육아에 고충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단지 내 푸르지오 AR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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