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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비상방역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4:12

수정 2020.09.28 14:12

응급환자 발생대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
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비상방역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90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추석 연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경기도콜센터)를 통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E-Gen, 오산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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