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편사놀이'는 우리 민족 전통무예인 활쏘기와 신명나는 풍악·창악이 접목된 놀이 겸 경기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인 다음달 3일 오후 2시와 다음달 17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은 미스트롯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 신나라가 진행을 한다. 또 생중계 이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된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장안편사놀이가 지난 2000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데에 이어 올해는 활쏘기가 국가 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만큼 이번 공연이 지니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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