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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태풍 ‘루사·매미피해 하진부 종합정비사업 “330억 확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9 09:33

수정 2020.09.29 10:10

【평창=서정욱 기자】 강원 평창군은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평창군은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평창군은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진부지구에는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4년까지 소하천정비 등 재해예방 관련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종 재난재해로 부터 하진부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진부면 하진부리 지역에 계획기간 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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