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진부지구에는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4년까지 소하천정비 등 재해예방 관련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종 재난재해로 부터 하진부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진부면 하진부리 지역에 계획기간 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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