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는 세계기상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다.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게하드 아드리안 세계기상기구 의장 △부의장(3인)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7개국 기상청장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상예보서비스 발전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국과의 태풍예측 기술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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