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8일 제주도내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쌀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소상공인도 돕자는 취지에서 상품권으로 전환했다. 이날 기부한 제주사랑 상품권은 중위소득 80% 이하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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