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관계자는 “첫 공판량은 예년 첫 공판과 비교해 물량과 가격이 비슷했으나, 1주일 가량 지나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 물량 232.06kg, 1등급 1kg당 65만8300원과 비교해 물량도 증가하였고, 소비자 판매 가격대도 양호해 앞으로 풍작이 기대되는 평가이다. ”고 말했다.
특히, 올해 절기가 늦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첫 공판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량이 대폭 증가한 것은, 폭염 이후 찾아온 폭우와 적당히 내려간 기온이 생육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양양대표축제인 송이축제는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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