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연석과 충돌…다른 가족 4명 경상
[제주=좌승훈 기자] 추석인 1일 오후 2시11분쯤 제주시 평화로 애월읍 소길리 교차로 인근에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생후 4개월 된 여아가 숨지고, 운전자 김모(47)씨와 아내, 4살·2살 형제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이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이동하던 중 도로 연석과 충돌해 전복됐다는 진술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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