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일 오후 9시31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74도, 동경 125.89도다.
이어 오후 10시29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3㎞ 지역에서도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74도, 동경 125.90으로 앞서 발생한 곳 인근이다.
두 지진의 최대진도는 1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아울러 두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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