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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운동·여가용 '리업 페이스 마스크' 3일만에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05 18:28

수정 2020.10.05 21:24

효성티앤씨, 운동·여가용 '리업 페이스 마스크' 3일만에 완판
코로나19 장기화로 효성그룹 화학섬유 계열사인 효성티앤씨가 만든 운동·여가용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외 운동 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애슬레저(운동+여가) 전문 브랜드 안다르에 출시 한달여 만에 '리업 페이스 마스크'(사진) 총 30만장을 제작해 공급했다.

이 제품의 초판 물량 3만장은 출시 3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추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면서도 "내년 봄·여름 시즌을 대비해 안다르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와도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다르 기능성 마스크엔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기능성 섬유 소재가 들어갔다.
은이온이 함유돼 항균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실버'와 악취를 중화시키는 냄새 제거 기능과 신축성을 지닌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가 적용됐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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