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게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묵호항 주변의 무분별한 차양시설이 정비되고,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차양시설 설치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과, 해안 명품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묵호항 주변 도시미관 증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주변상가 활성화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은 지난 3월 동해시가 2020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경관디자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