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가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승원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선도적인 국제화를 통해 학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학회장 임기 동안 세계적 척추학회인 월드 스파인-9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를 동시에 개최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7년에 설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6개 분과학회를 이끌며 국민의 척추건강을 증진하고, 기초 및 임상연구에 앞장서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학회로 자리매김해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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