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8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팬텀 이지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퍼스널 모빌리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개인형 이동 장치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팬텀 이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텀 이지는 킥보드 형태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용이하다. 전동 스쿠터 형식의 넓은 안장이 장착돼 먼 거리도 앉아서 이동할 수 있다. 한번 충전에 최대 이동거리는 40km이다.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팬텀 이지는 조작 편의성도 탁월하다. 주행 방식은 '스로틀 전용'으로 스쿠터와 같이 핸들 바 레버 조작만으로 모터를 작동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