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상단 노출
블록체인 디지털자산화 기술 NFT 접목 예정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이 '신과 함께: 여명의 기사단(이하 신과 함께)'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콘텐츠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블록체인 디지털자산화 기술 NFT 접목 예정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선정하는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으로, 일주일간 구글 최상단에 소개된다. 이를 통해 ‘신과 함께’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서비스 지역인 전세계 100여국에 걸쳐 최상단 위치에 노출됨에 따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의 게임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신과 함께'는 지난 9월 10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영웅 수집형 전략 RPG(역할수행게임)다. 총 100여종이 넘는 영웅 조합에 따라 결투장, 원정대, 보스 레이드, 성장의 성소, 영웅 던전, 탐사 등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웅마다 특화된 개성 넘치는 능력과 연출효과가 특징이며, 모든 영웅은 최고 등급까지 성장과 각성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플레이댑은 추후 '신과 함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디지털 자산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플레이댑 정상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과 함께'처럼 사용자에게 친숙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신과 함께'는 구글 정식 출시 및 피처드 선정을 기념해 기존 및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또, 미션 달성정도에 따라 인기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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