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흐리고 쌀쌀한 출근길..오후엔 맑아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4 06:52

수정 2020.10.14 06:52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수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에 머물렀다.

이날 오전 5시 아침 기온은 서울 11.5도, 수원 10.3도, 춘천 7.6도, 대전 8.5도, 광주 11.1도, 대구 8.1도, 부산 13.5도, 제주 16.8도 등이다.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올라 최고기온은 15∼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건조한 상태이므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1∼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