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INK콘서트 전세계 600만명 관람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4 09:46

수정 2020.10.14 09:46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 콘서트’에 전세계 6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인천시 제공.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 콘서트’에 전세계 6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Incheon K-Pop) 콘서트’에 전세계 6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인천을 찾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 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역을 직접 소개하며 콘서트를 관람하는 세계 팬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INK콘서트가 국내·외 많은 K-POP 팬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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