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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14일 금융빅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로보피아투자자문㈜(대표이사 이대우)과 지분취득 방식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즈텍WB는 그동안 성숙된 산업에서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제조와 유통 과정에서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양모산업 특성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화는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최고급 모직물 생산, 가격경쟁력 확보로 인한 대중화에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번 지분취득에 대해 허재명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기존 사업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 한 걸음 더 나아가 고품질의 직물 생산 등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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