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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주방 브랜드 키친바흐는 친환경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한 ‘키친바흐 무늬목 도어’ 4종을 새로 선보였다.
한샘은 올가을 주방가구 키친바흐의 신제품 ‘쉘 베이지’와 ‘제트 블랙’, ‘본 브라운’, ‘미스티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의 무늬목 도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원목 제품보다 소재의 내구성을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컬러로 원목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쉘 베이지’는 모래 빛깔의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이고 ‘제트 블랙’은 거친브러쉬 마감으로 부엌의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가 된다. ‘본 브라운’은 따뜻한 느낌의 갈색, ‘미스티 그레이’는 은은한 회색으로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
키친바흐 무늬목 도어 신제품에는 오스트리아 안료 업체 ‘아들러’의 친환경 수성도료를 사용해, 기름을 섞어 만드는 유성 도장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없다. 또한 일반적인 수성 도료와 비교해 내수성이 높으며 변색, 흠집에 강하다. '아들러’의 프리미엄 수성 도료를 활용함에 따라 나무 본래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해 표면의 빛 반사가 적어 천연 목재에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한편 한샘 키친바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부엌 제품으로 연 5000여 세트가 판매되는 부동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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