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에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 제조, 행정, 시설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직종에 장애인 156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 신청이 들어오면 부산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구직상담과 화상면접(동행면접), 채용,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만들기, 온라인 취업특강 등 최근 코로나19로 변화한 채용환경에 대비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부산 장애인 착한일자리 만들기 발대식'과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오프닝 행사가 함께 열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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