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인 '딜리버리 위크 포크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달 앱을 통해 참여 레스토랑의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메뉴를 주문 또는 방문 포장할 경우 메뉴 1개 또는 1인분당 음료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14개 업체(JVL부대찌개, 돼지의정석 근의공식, 마티스그린, 바음식당, 밥투정, 배달의쌀국수, 불고기브라더스, 불고기브라더 도시락점방, 소이연남, 소이연남 마오, 진여사댁, 창화당, 툭툭누들타이, 팔도밥상) 총 44개의 매장이 참여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인들의 소울푸드인 삼겹살, 김치찌개부터 제육볶음, 쌀국수 등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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