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춘 숲세권, 공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원동대로가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원당초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내 반경 1.5㎞에는 2022년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주거, 상업, 첨단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돼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최대규모인 약 1만1000㎡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패밀리존, 액티비티존, 에듀존, 컬쳐존으로 구성돼 오산 최초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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