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머니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디지털 금융 자회사 어센드머니가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놈펜상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트루머니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다.
프놈펜상업은행 신창무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면서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캄보디아 최초로 코어뱅킹IT 시스템 '압사라'를 자체 개발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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