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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프놈펜상업은행, 전자결제 대출 상환 서비스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1 10:23

수정 2020.10.21 10:23

[파이낸셜뉴스]
신창무(왼쪽) 프놈펜상업은행 은행장과 태국계 전자결제 업체 트루머니 관계자가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제공
신창무(왼쪽) 프놈펜상업은행 은행장과 태국계 전자결제 업체 트루머니 관계자가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제공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격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최근 태국 전자결제업체 '트루머니'와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루머니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디지털 금융 자회사 어센드머니가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놈펜상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트루머니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다.

프놈펜상업은행 신창무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면서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캄보디아 최초로 코어뱅킹IT 시스템 '압사라'를 자체 개발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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