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S일렉트릭, 업계 최초 가상의 날 전시회 개최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6 10:21

수정 2020.10.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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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day 2020 프로그램
Virtual day 2020 프로그램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 플랫폼인 LS E-월드를 구축하고, 27~29일 3일간 가상 전시회 '가상의 날(Virtual day) 2020'을 업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공간에 전력, 자동화, 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 세미나, 채용 토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된다.

고객세미나에는 '그린뉴딜 정책과 산업계 동향'을 주제로 한 에너지간담회를 마련했다.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 전력시장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된다.

실시간 1대1 온라인 고객 상담도 운영한다.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잠재 고객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진 LS일렉트릭 전문 엔지니어, 영업 담당자들과 행사 기간 중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로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구자균 회장이 직접 제안해 업계 최초로 마련됐다"며 "현장감 있는 전시로 온택트 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시간 소통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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