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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6 11:42

수정 2020.10.26 11:42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
부산에 첫 선을 보인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금융점포 전경. 사진=대구은행 제공
부산에 첫 선을 보인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금융점포 전경. 사진=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은 26일 부산 지역 고객을 위한 시너지 금융 효과를 내기 위해 부산지역의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위치해있으며, 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 자리한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 지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를 적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텀시티센터는 벡스코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신도시에 위치, 고객의 접근성 및 충분한 주차공간의 확보로 편의성이 개선됐다.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과의 공동상담실을 통해 고객중심의 상담공간으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영업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대구 3개점(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부산 1개점(센텀시티센터) 등 총 5개점의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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