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고시텔 방 안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한 고시텔에서 부탄가스 수십통을 보관하고, 흡입한 A씨(45)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24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고시텔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방을 하나씩 점검하던 경찰은 A씨가 방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정확을 포착,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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