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오전 10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들은 지난 26일 기 확진에 따른 직장 내 직원 전수검사에서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연수구 2명, 중구 2명, 남동구 2명이다. 확진자 8명 중 7명이 기 확진자의 접촉자였으며 1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31명으로 늘어났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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