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 이모 씨와 이혼했다.
2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에 따르면 이아현은 올해 남편과 파경을 맞았다. 구체적인 시기와 이혼 사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아현은 지난 2012년 재미교포인 이모씨와 결혼했다.
이아현과 이혼전 남편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이아현은 1997년 첫 번째 결혼 후 이혼했다가 2006년 재혼했다. 이때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두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 두 아이는 현재 이아현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아현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SBS '부탁해요 캡틴', KBS '정도전', JTBC '미스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9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도 출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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