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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응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8 18:33

수정 2020.10.28 18:33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가 지난 27일 대청동 부산 중구의회 대회의실에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성공 유치를 응원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가 지난 27일 대청동 부산 중구의회 대회의실에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성공 유치를 응원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부산 중구의회와 함께 지난 27일 대청동 중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경제가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자 경제·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2030 부산 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정태 회장과 최학철 부산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인규 중구의회 부의장, 강희은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 윤정운 중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권태식, 김시형 구의원 등 중구의회 관계자와 오장수 3·1동지회 부회장,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정기총회에서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돼 북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의장은 "2030년 부산에서 월드엑스포가 성황리 열려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도록 중구의회가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중구의회와 힘을 합쳐 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해 부산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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