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안정태 회장과 최학철 부산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인규 중구의회 부의장, 강희은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 윤정운 중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권태식, 김시형 구의원 등 중구의회 관계자와 오장수 3·1동지회 부회장,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정기총회에서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돼 북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의장은 "2030년 부산에서 월드엑스포가 성황리 열려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도록 중구의회가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중구의회와 힘을 합쳐 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해 부산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