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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연설 시청률 13.3%, '주호영 몸수색'때 최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9 09:09

수정 2020.10.29 09:09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 및 여야지도부 등과 환담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 및 여야지도부 등과 환담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 기업 TNM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28일) KBS1을 포함해 12개 채널 (KBS1,MBC, SBS, OBS, JTBC, 국회방송, KTV, TV조선, 채널A, MBN, YTN, 연합뉴스)에서 시정 연설이 생중계 방송되면서 평균 306만명 시청자가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경호실로부터 몸수색을 당하자 관련 야당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도 생중계됐는데 이때 평균치를 넘어 367만명이 시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시정연설 시작 전 대통령과의 사전 환담회에 참석하려고 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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