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9일 오전 11시 23분께 한 남성이 서울 양화대교 난간 위에 올라가 관할 소방서와 경찰이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에도 약 7시간 동안 양화대교 난간 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바 있다. 절도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 남성은 자신의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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