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절도 피해자인데..." 양화대교 난간 위에 또 올라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9 14:15

수정 2020.10.29 14:15

29일 오후 서울 양화대교 교각 위에 한 남성이 올라가 경찰이 설득에 나섰다. 독자제보.
29일 오후 서울 양화대교 교각 위에 한 남성이 올라가 경찰이 설득에 나섰다. 독자제보.

[파이낸셜뉴스] 29일 오전 11시 23분께 한 남성이 서울 양화대교 난간 위에 올라가 관할 소방서와 경찰이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에도 약 7시간 동안 양화대교 난간 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바 있다.
절도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 남성은 자신의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fnSurvey